블로그 소회

내가 진짜 이런 말 별로 안좋아하는데
진짜 나는 범부였네ㅜ시발;.....
대단한 분 보고 옴... 부럽다.. 저 체력이....
나같은건...음.....음.....

1기 캡쳐 달려야하는데 너무 현생이 힘들어서 미루는 중 ㅠㅠ 빨리 1기 보고 시부야도 보고싶어...

그나저나 갤에 며칠전에 올라왔던 글 생각나서 주저리 쓰자면.. 나는 고죠 솔직히 밈으로 쓰이건 아니건 상관없다 주의라. 내 앞에서 그 "컷"만 안보여주면 됨 그냥 말로 장난하는건 상관없음... 근데 아이스크림은 좀 긁힘 아직 해탈 덜 했나.
어쨌든 주술회전은 잊혀지고 범부, 이겨 이런 밈은 남겨지고 그게 곧 고죠 사토루라는 캐릭터니까.

어 맞아 딱 이 짤 마인드임

그냥 사람들에게서 오래오래 기억 남는 캐릭터였으면 좋겠음.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사실 나는 원피스 1도 몰라서 샹디? 루피? 쵸파? 나미? 이정도만 알고 있는데 "에이스" 얘도 알긴함
그.. 도넛.. 때문에
도넛=에이스인 것처럼 범부=고죠 사토루 이렇게 기억에 남는게 좋은걸까나 모르겠네

그냥 이 생각만 하면 복잡해. 솔직히 좋은 밈은 아니라서 하하하는 못하는건 맞는데 그냥 쓰게 웃는 정도.

주변에서 하도 범부범부해서 할때마다 표청 썩창낼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내가 무뎌져야지.. 그리고 그 표현 자체로 일반 사람들이 쓸때 고죠를 조롱하는건 아니니까. 그 아이스크림은 조롱이라 긁히는것 같기도.

암튼 잡설이 진짜 길어졌네.. 어떤 분 티스토리 봤는데 대단하셔서... 아 나 캡쳐할때 얼빡으로 하는게 낫나 화면비 지키는게 낫나.. 싶기도 하고. 모르겠네.
뭔가 글 보다보면 맘에 안들어서 다시 캡쳐하고 싶어질듯

나는 개인적으로 그림, 사진에 전체적인 상황을 알 수 있게 옷이나 풍경같은 피사체가 담겨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잘라서 올려도 잘 안자름..

그럼 기본적으로 올라는건 다 올리고 얼빡할 부분은 따로 또 올려야 좀 시원하겠다.

아 그리고 정기적으로 올리는 쌉소리에서 2차창작물은 좀 빼야겠다. 감당을 못해 너무 많아서
그리고 나 글 쓸때ㅜ왤캐 ... 많이 쓰냐... 자제해야겠음

존나 귀엽고 손도 예쁜 고죠센세를 끝으로 주저리 마무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