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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죠 사토루 인기투표 1위 기념 소책자 본문

呪術廻戦 - 五条悟

고죠 사토루 인기투표 1위 기념 소책자

5Jo에리 2024. 8. 9. 02:13


아래에 풀 번역본 있음

와 진짜 너무 건조한거 아니냐....
근데 주변에 뭔 다 남자들밖에 없노.. 그것도 다 일적인 관계가 거의 99%네
아니 진짜 걍 일만하다가 갔네 시발; 사적인 관계가 하나도 없자나
제자-선생 관계는 뭔가 더 깊게 풀라면 풀 수 있는데 그러면 너무 많으니까 그냥 축약한 느낌
친우가 게토 스구루 하나밖에 없어 ㅠㅠㅠㅠㅠ 쇼코는 그냥 동급생 정도로 여겼구나... 친구가 아니었군
하긴 본편 내용 봐도 쇼코랑 막 그렇게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보이진 않긴한데 그래도 나름 잘 지내서 친구이지 않을까? 했는데 확실히 마음을 다 준 게토랑은 좀 다르긴 하겠지
우타히메 싫어함 ㅋㅋ ㅈㄴ 웃김 너무 단호해
사토루가 료멘스쿠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좀 궁금한데 흠....
 

아니 이거 보면 진짜 걍 하루종일 일만해
얘 진짜 옥문강에 있던 게 휴가였을지도 모름......
땡땡이 시간에 좀 잤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안그래도 특급 주술사라 개인 임무도 많을텐데 선생 일까지 하니까 하루가 24시간이여도 모자라지...........
거기다가 나름 책임감도 있어서 학생 하나하나 다 봐주고......
개 시발 이렇게 하루하루 일만하다가 간거란 말이야? 나 진짜 우리 고죠 대신 억울해서 못살아
 

이건 생애표인데 제대로 번역된 게 없어서 파파고 돌린거 퍼옴
근데 막상 이렇게 보니까 귀칼이랑 다르게 주술은 만화체도 나쁘지 않은 듯.. 신주쿠 결전빼고
특히 회옥옥절 저쪽 그림체가 ㅈㄴ 맘에 들음
개인적으로 애니보다 만화체가 더 나은 것 같다. 좀 더 돌아있는 듯한 느낌
 
암튼 그건 그렇고 29살.. 진짜 어리다. 어리고 너무 일찍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...
사람들이 마지막을 죽음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게토와의 재회로 표현해서 부활떡밥 다시 또 돌아가던데 흠.......
근데 진짜 이미 고죠 죽은거 모르는 사람 없을건데 왜 굳이 저렇게 표현했을까 싶음
나 또 근들거려요?
 
아 그리고 생각하고 있었던 게 있는데 내가 귀칼도 좋아해서 비교될 수 밖에 없지만.
내가 아무리 기유를 좋아해도 기유가 작 중 주인공으로 느껴진 적은 단 한번도 없고 오히려 탄지로의 사형적인 면모가 좋은 적은 많은데 왜 주술에는 그게 적용 안되나 했더니 이타도리랑 사토루 관계성이 너무 적다.
적은 것도 적은 건데 이거 생애표 보면 탄생-회옥옥절-백귀야행-시부야사변-신주쿠결전
걍 사실상 1기도 선생 고죠의 삶으로써 본다면 모든 에피소드가 다 고죠 사토루라는 인물이 들어가있음
그것도 잠깐 출연하는 것도 아니고 의미를 가진 등장인물로써. 심지어 사멸회유도 옥문강 탈출 에피소드가 있으니...
그리고 보통 주인공이라면 죽을 위기를 겪거나, 인생에 반전이 될 만한 그런 에피소드로 성장하고 그런 게 있는데 그게 딱 고죠 사토루 아닌가..?
내가 유지 싫어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남들보다 더 좋아하는 쪽에 가까운데 이타도리 유지는 그런 에피소드가 너무 부족함
그래서 사토루가 더 주인공처럼 느껴짐
물론 유지도 죽을 뻔하고 성장할만한 에피소드가 있었다만 그런게 고죠-게토 이런 관계성을 뛰어넘는 스토리를 가지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거든...
암튼 출근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.
 
 


원본




+) 오 어느 능력자분이 번역본 싹 올림 
ㅊㅊ : https://m.dcinside.com/board/joosool/744641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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